예수께서 길을 가실 때에 날 때부터 소경 된 사람
날 때 부터 소경 된 사람 그 사람을 그 사람을 그 사람을 보신지라
내 삶에 어둠이 끝이 없고 그 무엇도 내겐 남아 있지 않네
사람들 날 보며 정죄하고 누구도 나를 돌아 보지 않아
어디선가 들려오는 온유한 그의 음성 따스한 그의 손길
나의 눈과 나의 맘 열어 주셨네
오 주여 당신께 감사하리다 실로암 내게 주심을 주심을
나에게 영원한 이 꿈속에서 깨이지 않게 하소서
어두운 밤에 캄캄한 밤에 새벽을 찾아 떠난다
종이 울리고 닭이 울어도 내눈에는 내눈에는 밤이었소
우리가 처음 만난 그때는 차가운 새벽이었소
당신 눈속에 여명 있음을 나는 느낄 수 있었소
오 주여 당신께 감사하리다 실로암 내게 주심을 주심을
나에게 영원한 이 꿈속에서 깨이지 않게 하소서
오 주여 당신께 감사하리다 실로암 내게 주심을 주심을
나에게 영원한 이 꿈속에서 깨이지 않게 하소서
감사와 찬송과 영광 받으소서